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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 여행을 위한 국내 도시 BEST 5 코스

by mybalancelog 2025. 4. 2.

러닝과 여행, 둘 다 좋아하는 러너라면 ‘러닝을 위해 떠나는 여행’이라는 발상, 해본 적 있으신가요? 멀리 가지 않아도 우리나라 안에 풍경과 루틴이 모두 만족스러운 러닝 코스가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직접 달려보고 추천하는 국내 러닝 여행지 BEST 5를 소개합니다.

1. 제주 애월 해안도로 (제주)

제주 여행의 대표 코스이자, 러너들 사이에선 이미 유명한 해안 러닝 스팟. 애월 카페 거리에서 곽지해수욕장 방향으로 이어지는 약 5~7km 구간은 오르막 거의 없고, 바다와 바람, 제주 특유의 감성이 어우러집니다. 일출/일몰 시간대에는 특히 감동적인 분위기. 단점이라면 여름엔 관광객이 많아 새벽 러닝 추천!

2. 부산 광안리~해운대 해변 루트 (부산)

바다를 따라 이어지는 러닝 루트의 정석.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출발해 해운대 해수욕장까지 달리는 약 7~8km 코스는 도시 속 자연을 가장 잘 담아낸 코스입니다. 이른 아침 러닝 후 근처 카페에서 커피 한 잔, 이게 바로 여행 러닝의 묘미죠.

3. 서울 올림픽공원 + 한강 합정 구간 (서울)

서울 도심에서 조용하고 안정적인 코스를 찾는다면 올림픽공원의 외곽 트랙은 훌륭한 선택입니다. 공원 내 3.5km 트랙과 이어지는 한강 자전거길까지 조합하면 가볍게 8~10km 조깅이 가능해요. 중간중간 벤치와 보급대도 있어 러닝 초보자에게도 부담 없습니다.

4. 순천만 국가정원 러닝 코스 (전남)

도심 러닝과는 완전히 다른 ‘자연 중심 러닝’을 원한다면 순천만 국가정원이 제격입니다. 정원과 갈대숲 사이를 달리는 코스는 조용하고 공기마저 다릅니다. 관람객이 적은 평일 아침엔 온전히 나만의 공간처럼 느껴질 정도로 평화롭습니다.

5. 경주 황리단길~월정교 러닝 루트 (경북)

역사와 러닝을 함께 즐기고 싶다면 경주! 황리단길에서 출발해 대릉원, 첨성대, 월정교까지 도는 5~7km 코스는 도시 전체가 고즈넉한 러닝 트랙처럼 느껴집니다. 조명 켜진 야간 러닝도 추천합니다.

이 외에도 여수 해변공원, 강릉 송정해변, 대전 갑천 러닝길 등 지역별로 숨어 있는 코스들이 많습니다. 여행지에서 러닝화 한 켤레 챙기면, 평범한 여행이 훨씬 더 특별해집니다.